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5년 연속 ‘소비자의 선택’ 전동공구 부문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2019 소비자의 선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와 한국리서치를 통한 소비자 평가를 바탕으로 한 해 동안 가치 있는 브랜드 활동을 펼친 각 부분의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한다.
보쉬 전동공구는 업계 최초로 리튬이온 배터리 충전 기술을 전동공구에 적용해 무선충전 시스템을 선보였다. 아울러 고성능 파워 제품, 편의·안전 기능, 인체공학적 디자인 등 사용자 친화적 기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쉬는 충전공구의 핵심인 배터리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써 충전공구 분야에서 유선공구에 버금가는 파워와 경량화를 동시에 실현했다는 평가다. 보쉬 18V 충전공구와 시너지 효과를 내는 프리미엄 배터리 프로코어 (ProCORE18V) 시리즈 (4.0Ah, 8.0Ah, 12.0Ah)는 최신 셀 기술과 최상의 발열 관리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고, 차원이 다른 파워를 제공한다.
아울러 쿨팩(COOLPACK) 2.0 기술 적용으로 셀에서 발생한 열이 배터리 내부에 머물지 않고 외부로 효율적으로 방출될 수 있도록 고안되어 효과적인 발열관리도 가능하다.
또한 회사는 장애물 충돌 시 공구 작동을 자동으로 멈춰주는 킥백 컨트롤 기능, 앵글그라인더 등 속도 조절이 가능한 소프트 스타트 기능 등 사용자를 사고에서 보호하는 안전 기능을 탑재한 제품도 확대하고 있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끊임없는 연구와 지속적인 소비자와의 소통이 결실을 본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공구 시장 대표 브랜드로서 소비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