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측 “’사이코지만 괜찮아‘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

김수현 측 “’사이코지만 괜찮아‘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

기사승인 2019-10-17 14:27:11

배우 김수현이 차기작을 고심 중이다.

17일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쿠키뉴스에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김수현이 출연을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 편성 예정인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보건 의료 인력으로 살아가는 정신병동 보호자와 충동적 살의 속 살아가며 반사회 인격장애를 앓는 동화작가의 이야기를 다룬다. 김수현은 극 중 정신병동 보호사 문강태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김수현이 ‘사이코지만 괜찮아’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2015년 KBS2 ‘프로듀사’ 이후 5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다.

김수현은 지난 7월 군 전역 후 최근 tvN 드라마 ‘호텔델루나’에 특별 출연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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