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에 출연한 박가원이 소감을 밝혔다.
박가원은 지난 19일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 방송 직후 자신의 SNS에 "기다리던 배틀트립 본방사수 완료. 재밌게 보셨을지 모르겠어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방송 보고 나니 또 어디론가 떠나고 싶고~ 여행 내내 열 나는데 잘 따라준 유준이에게 너무 고맙고 미안하고. (이)현이 언니랑 여행 다녀온 것도 너무 좋았고 너무 좋은 추억이 된 거 같아요"라고 전했다.
또 "좋은 추억 만들어준 '배틀트립', 현이 언니 정말 감사해요"라며 '배틀트립' 녹화장에서 이현이와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앞서 방송된 '배틀트립'에서는 이현이 모자, 박가원 모자의 마카오 여행기가 담겼다.
한편 박가원은 2007년 제51회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농구선수 강병현의 아내로도 잘 알려졌다. 최근에는 JTBC '차이나는 도올'에 패널로 출연한 바 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