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제8회 교육기부 시상식’에서 교육기부 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이나 기관,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한국남동발전은 특성을 반영한 교육기부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대상을 받으며, 가장 큰 영예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한국남동발전은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본사와 사업소 주변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KOEN 드림키움 프로젝트, 장학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KOEN 드림키움 프로젝트는 한국남동발전 대표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미래세대 꿈을 키우기 위해 영어‧과학‧역사스쿨, 멘토링 등 2015년부터 집중 시행해 3086명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업 특성을 반영한 과학문화 확산, 4차 산업혁명 맞춤형 교육 인프라 개선,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