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35)이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는 현재 배우 김수미의 친아들과 열애 중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알고 지내오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러면서 "한 매체에서 보도한 1월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두 사람이 정식으로 상견례도 하지 않았다"며 "교제한 지 얼마 되지 않은만큼 결혼 이야기는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현재 서효림과 김수미는 SBS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께 출연 중이다. 

2007년 KBS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한 서효림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여인의 향기' '나도, 꽃!'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주군의 태양' '끝없는 사랑' '미녀 공심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비켜라 운명아' 등의 필모그래피를 썼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