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김선영 아나운서와 백성문 변호사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더팩트는 25일 "김 아나운서가 다음달 23일 오후 1시 서울의 한 호텔에서 백성문 변호사와 화촉을 밝힌다"며 "두 사람은 방송에서 첫 인연을 맺은 뒤 지난해부터 가까운 지인들과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2월부터 비밀 데이트를 하며 은밀히 사랑을 키웠다.
김 아나운서는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2003년 YTN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뉴스 창' '뉴스 Q' 'YTN 뉴스타워' 'YTN 월드-세계 세계인' '김선영의 뉴스 나이트'를 진행하며 간판 앵커로 자리매김했다.
백성문 변호사는 고려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현재 법무법인 아리율 대표변호사다. EBS '백성문의 오천만의 변호인'(2018년)을 비롯해 '사사건건' '사건파일24시' '심층이슈 더팩트' '사건반장' 등 YTN과 종편채널 뉴스프로그램 고정패널로 활약 중이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