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이상윤 “장나라, 목숨 깎아 던지듯 작품에 임해”

‘VIP’ 이상윤 “장나라, 목숨 깎아 던지듯 작품에 임해”

‘VIP’ 이상윤 “장나라, 목숨 깎아 던지듯 작품에 임해”

기사승인 2019-10-25 15:40:08

배우 이상윤이 장나라의 연기에 감탄했다.

25일 오후 서울 목동서로 SBS 사옥에서 SBS 새 월화극 ‘VIP’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장나라, 이상윤, 이청아, 곽선영, 표예진, 신재하와 연출을 맡은 이정림 PD가 참석했다. 

이날 장나라는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는 이유에 관해 “솔직히 다 잘된 것은 아니다. 늘 잘하고 싶은데 어렵다”면서도 “드라마를 촬영할 땐 이야기를 진짜로 만들어서 진심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 외에는 하기 힘들다”라고 답했다. 이어 “시청률이 잘 나오면 정말 좋다. 특히 이번 드라마는 정말 건강하고 좋은 환경에서 촬영했다. 연기하면서 배우들이 현장 스태프들에게 의존을 많이 한 작품이다. 시청자가 많은 관심을 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이상윤은 장나라에 관해 “전부를 던져서 잘 되는 것 같다”며 “옆에서 지켜보면 목숨을 깎아서 작품에 던지는 느낌이다. 그 정도로 필사적으로 연기한다”라고 치켜 세웠다. 

장나라는 이 드라마에서 드라마 VIP전담팀 차장 나정선 역을 맡았다.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오피스 멜로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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