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판정' 김정태 "현재 항암치료 끝나 호전"

'간암 판정' 김정태 "현재 항암치료 끝나 호전"

'간암 판정' 김정태 "현재 항암치료 끝나 호전"

기사승인 2019-10-29 08:38:16

배우 김정태의 근황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김정태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정태는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다행히 항암치료가 다 끝나 호전된 상태"라며 "3개월에 한 번씩 체크한다"고 설명했다.

김정태는 "간암 수치가 정상보다 30배 높았다. 정밀검사 후 암을 발견해 촬영 중 예고 없이 암 선고를 받았다"며 간암 판정을 받았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촬영장에 직접 가서 제작진과 상의해 출연 중이던 작품에서 하차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내에 대해 "병 간호까지 책임져 마음고생 많이 했다"며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오니 삶의 감사함을 제대로 느꼈다. 소소한 하루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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