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박준배시장이 수도권 농기계 제조 기업을 방문해 지평선산업단지의 투자여건을 소개하고 최적의 인센티브를 제시하는 등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였다고 29일 밝혔다. 

박 시장이 투자유치를 위해 방문한 'A'기업은 농업 및 임업용 기계 부품 생산업체다. 

본사는 인천에 두고 제2공장은 익산에 있다.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도 진출하여 활발하게 가동중이며 새로운 투자처를 물색중이다. 

'A' 기업은 산단내에 입주해 있는 국가연구원인 IT융합농기계센터의 농기계성능 및 신뢰성 평가, 기술개발지원 등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배시장은 “기업 유치는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와 유기적인 연결 관계인만큼 장기적인 전략으로 행정력을 집중하여 전도유망한 기업이 김제시에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