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 김설현 “연기 호평?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 덕분”

‘나의 나라’ 김설현 “연기 호평?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 덕분”

기사승인 2019-11-01 15:18:28

‘나의 나라’에서 한희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김설현이 “제작진과 동료들의 도움 덕분에 호평을 받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1일 오후 서울 월드컵북로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금토극 ‘나의 나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 장혁과 연출을 맡고 있는 김진원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설현은 “희재는 소신을 가지고 성장하며 돌진하는 점이 정말 매력적인 인물이다. 그런 부분을 잘 표현하기 위해서 노력했고 대본을 보며 연구했다. 또 현장에서 배우 선배님과 동료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들이 함께 연기할 때 카메라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낸다. 저도 덩달아서 열정을 가지고 연기한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그려낸 액션 사극이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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