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기소령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그의 과거 망언이 화제다.
기소령 작가의 네이버 월요 웹툰 ‘EXP’가 4일 공개됐다.
그러나 ‘EXP’ 첫 화 댓글창에는 "기 작가가 과거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발언했다"는 네티즌들의 주장이 줄이어 올라오며 논란을 샀다.
이와 관련해 기 작가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작품 외적인 부분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라며 “논란이 된 글은 과거 일본어 선생님과 독도에 관한 논쟁에서 저의 독도 공부가 소홀했다는 점을 반성하는 내용”이라고 해명했지만, 해당 글은 이미 삭제된 상태다.
‘EXP’ 첫 화는 별점 2.85점에 머물렀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