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만에 ‘아침마당’ 출연한 오재미가 밝힌 근황

33년 만에 ‘아침마당’ 출연한 오재미가 밝힌 근황

33년 만에 ‘아침마당’ 출연한 오재미가 밝힌 근황

기사승인 2019-11-04 09:55:43

코미디언 오재미가 근황을 공개했다.

4일 오전 방송한 KBS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오재미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재미는 “신인상을 받고 출연한 이후 33년 만에 ‘아침마당’에 나왔다”며 “사실 10년을 얼굴 못생긴 것으로 먹고 살았다. 그더라 옥동자가 나오면서 밥줄을 끊어 놓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선후배가 함께 할 수 있는 코미디가 많았으면 좋겠는데, 그런 것이 없어서 요즘엔 인천 송도에서 식당을 하며 잘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1987년 KBS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오재미는 개그 코너 봉숭아 학당의 ‘오서방’ 캐릭터로 널리 알려졌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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