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김정은, 12월 북미정상회담 정해놨다"

국정원 "김정은, 12월 북미정상회담 정해놨다"

기사승인 2019-11-04 17:58:17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음달 중 북미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민기·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은 4일 국가정보원을 상대로 연 비공개 국정감사 도중 브리핑을 통해 “김정은은 12월 정상회담을 정해놓은 것으로 국정원은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 입장에선 12월 북미 정상회담을 정해놓고 11월 중, 늦어도 12월 초에는 실무회담을 열어 의제를 조율하려 한다는 게 국정원의 분석이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
민수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