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은 아나운서가 자신이 가장 예뻐 보이는 순간을 밝혔다.
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요즘 2030 젊은 직장 사이에서 보디 프로필이 핫하다"며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에 운동하는 직장인이 많아지면서 자신이 원하는 몸매를 목표로 잡고 노력을 통해 탄탄한 몸매로 변신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것"이라고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어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자신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남김으로써 생활의 활력도 얻게 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DJ 김영철은 “주시은 아나운서는 언제 자신이 제일 예뻐 보이냐”고 물었고, 주시은 아나운서는 "메이크업이 완벽하게 됐을 때다"라고 말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메이크업 전에는 별로 사진 안 찍고 싶다. 오늘은 점수를 준다면 88점이다. 헤어가 아직 안 됐기 때문에 12점이 빠졌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