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캔버스 ‘뮤럴’ 18일 국내 출시… ‘트루아트(TrueArt)’ 기술로 명화 감상

디지털 캔버스 ‘뮤럴’ 18일 국내 출시… ‘트루아트(TrueArt)’ 기술로 명화 감상

기사승인 2019-11-07 14:46:07

넷기어코리아가 디지털 캔버스 ‘뮤럴(Meural)’의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열흘 동안 넷기어 공식 쇼핑몰 ‘넷기어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 구매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 선보인 뮤럴 캔버스는 미술 애호가들의 인기를 끈 제품으로, 지난 CES 2019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국내에서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뮤럴 캔버스는 3만여점의 명화를 집안에서 간편하게 감상 가능하다는 점이다.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과 루브르 박물관, 스위스 제네바 박물관,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등 전 세계 유명 박물관 및 미술관과의 제휴를 맺어 3만점 이상의 다양한 작품을 제공하고 있다.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 구스타프 클림트, 키스 해링 등 유명 작가들은 물론 영화 아티스트, 그래픽 디자이너 등 현대 유명 아티스트들의 작품도 감상 가능하다.

또한 사진 감상도 가능하다. 내셔널지오그래픽 독점 계약을 비롯해 매그넘 포토, 루멘 프라이즈 등 유명 사진 공급 채널들과의 파트너십으로 풍부한 사진 작품을 제공한다. 자신이 촬영한 사진도 뮤럴 앱을 이용해 손쉽게 업로드해 캔버스에 띄울 수 있다.

일반 디지털 액자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질감 표현이다. 뮤럴 캔버스는 자체 보유 기술인 트루아트(TrueArt)를 통해 붓터치의 질감을 생생하게 재현, 실제 작품을 눈앞에서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디지털 액자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는 빛 반사와 눈부심을 방지하는 디스플레이로 어느 방향에서 보더라도 깨끗하고 선명한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국내 출시되는 제품은 올가을 전세계에 처음 선보인 신제품 ‘뮤럴 캔버스 Ⅱ’로, 21.5인치와 27인지 두 종류이다. 두 제품 모두 3만여점의 회화 및 사진 작품들을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는 3년간의 멤버십 라이선스를 포함한다.

넷기어는 뮤럴 캔버스 출시를 기념해 6일부터 열흘 간 사전예약구매 신청을 받는다. 사전예약 구매자에게는 12%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12만원 상당의 넷기어 와이파이 공유기 ‘R6850’을 함께 증정한다. 

뮤럴 캔버스 정식 출시일인 오는 18일부터 진행되는 구매 후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내년 1월31일까지 제품 후기 작성 시 6만원 상당의 넷기어 USB 무선 랜카드 ‘A6210’를 증정한다. 예약 구매와 후기 이벤트 참여 시 총 30만원대의 할인 및 사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약구매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넷기어스토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넷기어코리아 김희준 이사는 “하나의 액자 안에서 약 3만점의 예술 작품 감상이 가능한 뮤럴 캔버스는 작품 감상, 미술 인테리어 등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신개념 디지털 캔버스다”라며 “미술 애호가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에게 예술을 향유하는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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