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경상대와 통합 투표 결과 '찬성 63%'

경남과기대, 경상대와 통합 투표 결과 '찬성 63%'

기사승인 2019-11-08 20:36:19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경상대학교와의 통합에 대해 구성원 절반 이상이 찬성표를 던졌다.

경남과기대는 8일 대학본부 9층 대회의실에서 경상대와의 통합 찬반투표 결과, 최종 가중치 반영결과 찬성 63.68%, 반대 35.77%, 무효 0.55%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 교원은 찬성 116, 반대 67, 무효 1이, 직원은 찬성 77, 반대 57로 집계됐다.

조교는 찬성 20, 반대 9, 무효 1을, 학생은 찬성 1349, 반대 292, 무효 14를, 동창회는 찬성 118, 반대 61로 나타났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투표에서 교원 204명 중 182명(89.22%), 직원 141명 중 134명(95.04%), 조교 30명 중 30명(100%)이 투표를 마쳐 평균 92.27%를 나타냈다.

학생은 학부와 대학원생 4911명 중 1655명, 동창회는 179명이 참여했다.

직능단체별 반영 비율은 교원 63%, 직원 22%, 학생 9%, 조교 4%, 동창회 2%다.

진주=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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