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가 주최하고 경북도 사회복지사협회 영천시지회가 주관한 ‘제1회 영천시 사회복지인 대회’가 8일 영천 교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사회복지인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박종운 영천시의회의장, 이준상 경북도 사회복지사협회장, 한승훈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YMCA 어린이합창단의 식전공연과 모범 사회복지사 표창, 사회복지사 선서문 낭독, 현악공연, 라이브 퍼포먼스, 색소폰 공연 등이 열렸다.

황재철 경북도사회복지사협회 영천시지회장은 “행복한 사회복지사가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사들의 권익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복지서비스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만큼 사회복지사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며 “사회복지 종사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