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N치즈를 활용한 디저트 교육을 받은 수강생들이 ‘제14회 전북음식문화대전’에서 각종 상을 휩쓸며 기염을 토했다.
임실군은 최근 열린 ‘제14회 전북음식문화대전’에 참여한 3개팀 6명이 해양수산부장관상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생물산업진흥원장상 등을 각각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삼색한입치즈호떡(박미영, 전노영)팀은 일반부 1등인 해양수산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치즈한상(이명희, 정영애)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치즈죽(임정숙, 백영숙)팀은 생물산업진흥원장상을 각각 받았다.
일반인과 대학생 등 총 55개팀의 조리기능인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난 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임실=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