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 3명 중 2명이 한일 정상의 환담에도 한일 관계가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연합뉴스는 11일 NHK를 인용해 “한일 정상이 최근 태국 방콕에서 환담을 나눈 것과 관련해 응답자의 68%가 한일 관계가 개선하는 쪽으로 향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의 헌법 개정에 대해선 일본국민 33%가 ‘국회에서 논의를 서둘러야 한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