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은 14일 오후 2시 119특수구조단 청사에서 특수구조단 대원과 소방서 119구조대원 90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로 인한 차량고립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훈련용 차량을 이용해 교통사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차량 전복, 끼임 등 다양한 현장 상황을 연출해 인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출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동현 119특수구조단장은 “끊임없는 구조기법을 개발해 차량 구조기법 선진화는 물론 구조대원들의 구조능력 배양에 힘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