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인선이 기리보이의 '교통정리' 가사를 듣고 난색을 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는 정인선과 윤시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가사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이날 두 사람은 첫 번째 받아쓰기 곡인 '교통정리'의 문제의 구간을 듣고 "가사를 모르겠다"면서 당황해 했다.
이후 몇 번의 다시듣기가 이어지자 정인선과 윤시윤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초집중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윤시윤은 가사를 완성하고 "내게도 일말의 귀가 있다"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인선과 윤시윤은 tvN 새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호흡을 맞춘다. 20일 첫 방송.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