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투신’ 박종익 품었다… 바텀 라인 완성

kt, ‘투신’ 박종익 품었다… 바텀 라인 완성

기사승인 2019-11-22 17:20:13

kt가 탄탄한 바텀 라인을 구성했다.

리그오브레전드(LoL) 게임단 kt 롤스터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투신’ 박종익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박종익은 지난 시즌에 한솥밥을 먹은 강동훈 사단과 다시 손발을 맞추게 됐다.

2014년 IM에서 데뷔한 아프리카 프릭스를 거쳐 지난해 킹존 드래곤X(현 드래곤X)에서 소환사의 협곡을 누볐다. 우승 커리어는 없지만 라인전 능력을 비롯해, 교전에서 이니세이팅 능력 등 서포터로서의 능력이 탁월한 선수다.

앞서 kt는 ‘에이밍’ 김하람을 영입했다. 박종익을 영입하면서 kt는 바텀 라인을 완성시켰다. 박종익은 2018년 당시 김하람과 아프리카에서 손발을 맞춘 경험이 있다.

한편 kt는 아직 탑, 정글, 미드는 공석인 상태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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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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