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협동조합의 미래 ‘협동조합, 함께 잘 사는 공식’ 28일 방송

지속가능한 협동조합의 미래 ‘협동조합, 함께 잘 사는 공식’ 28일 방송

기사승인 2019-11-25 13:39:07

<사진='협동조합, 함께 잘 사는 공식' 방송 캡쳐>

소상공인방송 yesTV는 오는 28일 '협동조합, 함께 잘 사는 공식'을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 방송 프로그램은 협동조합의 중요성과 성장 기술을 소개하고, 대한민국 협동조합의 지속가능성한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총 2부작으로 구성됐다.

배우 박철민의 진솔한 내레이션을 통해 사람 냄새나는 기업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우리 시대 협동조합의 중요성과 탄탄한 성장 가도를 달리는 국내 협동조합들의 성공 사례 뿐 아니라 협동조합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프랑스의 사례를 통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1부에서는 작지만 단단하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협동조합들의 성공 기술과 프랑스 협동조합들의 성장 기술을 소개한다.

협동조합 가입 전 직원 3명, 연매출 10억 원의 작은 회사였던 A&H STRUCTUR는 ‘기술융합협동조합’과 함께한 후 직원 160명 연 매출 120억의 중견 기업으로 성장하게 됐다. 이 외에도 프랜차이즈에서 협동조합으로 전환한 최초의 기업 ‘보리네협동조합’과 첨단 기술력과 끈끈한 우정으로 뭉친 ‘한국드론방제협동조합’, ‘서울디지털인쇄협동조합’을 통해 함께 상생하며 더불어 성장하는 협동조합의 성장 공식을 보여준다.

2부에서는 지역 경제를 일으키는 지역 협동조합들의 활약과 지역 사회에서 협동조합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협동조합의 미래를 제시한다. 금산의 인삼업자들에게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하는 ‘금산진생협동조합’,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울산솔루션협동조합’을 통해 협동조합이 지역 사회와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역할을 살펴보고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남부르고뉴 협동조합’을 통해 협동조합의 미래를 제시한다.

한편 ‘협동조합, 함께 잘 사는 공식’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방송이 공동기획하고 제작했으며 11월 28일(목)~29일(금) 오전 11시 방영될 에정이다.

소상공인방송 yesTV의 채널번호는 소상공인방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상호 기자 kukim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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