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씨사이트학원, 2021학년도 대입 적성고사 설명회 개최

목동씨사이트학원, 2021학년도 대입 적성고사 설명회 개최

기사승인 2019-11-28 15:11:41

<사진=목동씨사이트학원 제공>

대입 수시 적성고사 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원장 조진환)은 '2021학년도 대입 적성고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2월 7일(토) 오전 11시 ▲12월 11일(수) 오후 7시 ▲12월 21일(토) 오전 11시 ▲12월 26일(목) 오후 7시 등 총 4차례에 걸쳐 목동씨사이트학원 내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2021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별 특징부터 각 대학별 적성고사 전형 분석, 대학별 출제 방향, 합격 전략 등을 다룰 예정이다.

2020학년도 대입은 정시 전형 22.7%와 수시 전형 77.3%의 비중으로 '수시 대세'라는 흐름이 이어졌다.
수시는 상대적으로 복잡할 수 있지만, 다양한 합격 기회가 주어지는 제도로 볼 수 있다.

2021학년도 대입 수시 역시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논술, 적성고사 등 다양한 전형이 예고된만큼 수험생에 맞는 전형 준비가 요구된다. 특히 중위권 학생이라면, 적성고사 전형을 주목할 수 있다. 내신 및 모의고사 3등급 이하, 비교과 영역이 평범해도 적성고사 전형은 기회가 될 수 있다.

2021학년도 대입 적성고사 실시 대학은 가천대, 한성대, 서경대, 삼육대, 수원대를 비롯한 11개 대학이다. 대학별 적성고사 시험 과목은 △국어/수학 2과목(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평택대, 한국산기대, 한성대, 한신대) △국어/수학/영어 3과목(가천대, 을지대)이며, 고대(세종)는 문과의 경우 국어/영어를, 이과는 영어/수학을 평가한다. 모든 적성고사 대학의 수학 시험은 문과 수학 범위 내에서 출제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적성고사 실시 대학에서 의대, 치대, 한의대와 예체능을 제외한 대부분의 학과를 적성고사로 진학이 가능해 적성고사 전형에 도전하는 수험생이 적지 않다. 특히 가천대와 을지대, 삼육대, 수원대, 평택대의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등 보건계열 학과는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더불어 내신 60%가 반영되지만, 5등급까지는 실질 반영비율이 낮아 보통 내신이 국/영/수/탐구 평균 5등급(대학별 6, 7등급까지) 이내라면 적성고사 결과에 따라 합격을 기대할 수 있다. 난이도 또한 고교 교과과정의 핵심 개념과 내용을 중심으로 수능 난이도 70~80% 수준으로 출제된다.

단기간 준비로 합격을 노리는 학생들도 있지만, 국어+수학, 또는 국어+수학+영어 50~60 문제를 60분 내 풀이해야 하는 만큼, 시간 압박의 부담감이 크다. 따라서 모의고사 3등급 이하 중위권 학생들의 경우 꾸준한 학습으로 적성고사 실력을 향상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목동씨사이트학원 조진환 원장은 "내신, 모의고사 등급 3등급 이하 학생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적성고사 전형이지만, 철저한 준비는 필수적" 이라며 "모의고사 3등급 이내인 학생은 3월이나 6월 모평 성적이 나온 후 준비해도 되지만 4, 5등급 학생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중위권 이하 학생들은 기본 개념 공부 및 공통 유형 학습으로 기본 실력을 다지고, 각 대학별 기출 유형과 출제 예상 유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목동씨사이트학원의 '2021학년도 대입 적성고사 설명회'는 학원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설명회에 참가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는 적성고사 실시 대학의 정밀 분석표, 수시 적성고사 배치표가 배부되고 사전 예약자에 한해 설명회 종료 후 1:1 적성고사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정상호 기자 kukim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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