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법무부 장관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과 추미애 의원이 각각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청와대가 12월 중순 국무총리와 법무부장관에 각각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과 추미애 의원을 임명하는 개각을 단행할 전망이다. 이번 개각은 개각 폭은 4~5명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내각 교체 명단에는 출마를 선언한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이낙연 총리,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이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총선 출마자의 공직사퇴 시한이 내년 1월 15일이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