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가 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4일 순천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 사업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순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포상금 2천만원을 받는다.
순천시는 맞춤형 생활 안정비와 교복비를 지원하고, 1:1 행복드림팀과 순천아이 꿈통장, 건강 동행 챌린지, 에코 뷰티 사랑봉사단 등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순천청년센터인 꿈꾸는 청춘을 열고, 홀몸 어르신 반찬情 나눔 등 순천형 복지정책을 추진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순천=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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