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연세건우병원, 관악구 희망온돌 사업에 쌀 1100kg 기증

[병원소식] 연세건우병원, 관악구 희망온돌 사업에 쌀 1100kg 기증

기사승인 2019-12-04 16:46:26
#연세건우병원,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동참
연세건우병원(병원장 박의현)은 4일 서울 관악구청에 불우이웃 돕기 사업에 써 달라고 10㎏들이 백미 110포(1100㎏)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

관악구는 해마다 이 무렵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해마다 연말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펼치는 민관협력 모금 사업 중 하나다.

연세건우병원이 기증한 쌀 등 성금은 저소득 주민들에게 긴급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된다. 홀몸 노인, 장애인 가정, 한 부모 가정, 결식 아동 등 소외 계층에게도 전달된다.

연세건우병원은 올해까지 4년 연속 이 사업에 동참해 왔다. 박의현 연세건우병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병원이 잘 할 수 있는 의료 지원 활동을 확대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돌볼 수 있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기수 기자 elgi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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