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이 공개한 의사 부모님…식지 않는 관심

정해인이 공개한 의사 부모님…식지 않는 관심

정해인이 공개한 의사 부모님…식지 않는 관심

기사승인 2019-12-05 07:45:56

배우 정해인이 직접 공개한 의사 부모님이 연이틀 화제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 정해인은 뉴욕 최고의 랜드마크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전망대를 찾았다.

이날 정해인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전망대에서 야경을 바라보며 "말이 안 된다. 꿈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우주 영화에 나오는 미래 도시에 온 것 같다"며 "지금까지 살면서 봤던 풍경 중에서 가장 거대하고 웅장하고 압도적이다. 눈으로 많이 담아가고 싶다"고 감탄했다.

풍경을 혼자 보기 아까웠던 정해인은 어머니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는 뉴욕의 야경보다 아들 건강 챙기기에 바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반면 정해인의 아버지는 근무 중이라며 10초 만에 영상통화를 종료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직후 자연스레 정해인의 부모님에게 관심이 쏠렸다 정해인의 아버지는 가톨릭대학교 의대 출신으로 경기도 안산에서 안과를 운영 중이고, 정해인의 어머니 역시 아버지와 의과대 동문으로 서울 모 병원에서 병리과 의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전해져 연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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