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콘텐츠 단신] KT스카이라이프, 웨이브, 플로, 카카오페이지

[방송·콘텐츠 단신] KT스카이라이프, 웨이브, 플로, 카카오페이지

기사승인 2019-12-05 09:36:45

◎KT스카이라이프, 연말 '허브향' 가득한 사랑 나눔 행사=KT스카이라이프가 지난 4일 마포구 상암동 소재 사옥에서 허브아일랜드 친환경 허브 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0월 스카이라이프는 허브아일랜드와의 마케팅 제휴를 통해 현장에서만 판매해온 허브아일랜드 입장권을 온라인으로 유통하기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허브아일랜드의 친환경 허브 제품을 스카이라이프 임직원들에게 할인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나누며 양사의 성공적인 협력을 기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양사는 수익금 일부를 허브아일랜드가 위치한 포천의 중증장애우 보육기관 ‘노아의 집’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허브아일랜드의 대표 상품인 ▲허브 천연차 세트 ▲허브 화장품 ▲아로마테라피 ▲허브 베이커리(마늘스틱, 오트밀피넛쿠키) 등이 선보여졌으며, 스카이라이프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준비된 물량 모두 완판에 성공했다.

◎웨이브, 드라마 레트로 열풍에 '명작관' 오픈=콘텐츠웨이브는 과거 인기 시리즈 VOD를 제공하는 ‘명작관’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웨이브 ‘명작관’은 국내 드라마, 시트콤, 예능을 비롯해 해외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총 200편 이상 시리즈를 제공한다. 

‘순풍 산부인과’를 비롯해서 ‘태조왕건’, ‘대장금’, ‘야인시대’, ‘가을동화’ 등 2000년대 주요 국민 드라마 전회차를 볼 수 있다. 또한 ‘수사반장’, ‘전설의 고향’, ‘토요미스테리극장’ 등 희귀 콘텐츠와 ‘판관 포청천’, ‘오만과 편견’, ‘삼국지’ 등 해외 명작까지 즐길 수 있다. ‘슬램덩크’, ‘검정고무신’, ‘빨강머리앤’과 같은 ‘추억소환 애니메이션’코너도 준비했다.

‘명작관’은 웨이브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홈 화면 추천메뉴 또는 안내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PC에서는 ‘명작’ 검색을 통해 에디터픽 탭에서 시대별, 장르별 명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웨이브는 ‘명작관’ 이용 패턴을 분석, 향후 세대별 선호 프로그램 추천 기능 등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과거 작품들의 원본 화질이 좋지 않은 점을 감안해 리마스터링 콘텐츠를 확대 적용, 향상된 화질로 지속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플로, 캐롤 플레이리스트 오픈...크리스마스 이벤트도 실시=SKT 음악플랫폼 플로와 소니뮤직의 협업으로 연말까지 전국 SK텔레콤 T월드 매장에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캐롤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들을 수 있게 된다. 

플로(FLO)는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캐롤 플레이리스트 ‘믿고 듣는 캐롤 맛집’을 공개하고, 오는 25일까지 ‘캐롤 플레이리스트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플로 캐롤 플레이리스트 인증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캐롤 플레이스트 재생 화면을 캡쳐해 ‘FLO’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고, 이벤트 페이지에 인증샷을 남기면 된다. 총 110명을 추첨,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싶은 명품 아이템과 캐롤 앨범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다음웹툰, ‘시동’ 영화 개봉 기념 웹툰 특별편 공개=다음웹툰이 영화 ‘시동’의 개봉을 기념하여 원작 웹툰의 특별편을 공개한다. 5일 카카오페이지의 CIC(사내독립기업) 다음웹툰컴퍼니는 웹툰 ‘시동’의 특별편인 ‘시동 – 얼마 후’를 6일부터 5주간 연재한다고 밝혔다.

다음웹툰에서 누적 평점 9.8점을 기록한 웹툰 ‘시동’은 반항기 어린 주인공 ‘택일’이 중국집에 취직하여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세상 사는 법과 사람들과 어울리는 방법을 배워가는 내용의 작품이다. 주인공 택일을 비롯해 남다른 과거의 주방장 ‘거석이형’, 절친한 친구 상필, 운동 하는 소녀 ‘경주’, 배구선수 출신 택일의 엄마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사람 사는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그려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공개되는 시동 특별편은 택일이 집으로 돌아간 후 중국집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장님의 시점에서 그리며 시작한다. 이후 거석이형, 상필, 경주, 택일 등 매회 주요 인물들의 단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안나 기자 l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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