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 ‘뮤럴 캔버스’ 美 현지 언론서 긍정 평가 이어져

넷기어 ‘뮤럴 캔버스’ 美 현지 언론서 긍정 평가 이어져

기사승인 2019-12-13 12:09:59

지난 11월 국내에 정식 출시된 디지털 캔버스 ‘뮤럴 캔버스 Ⅱ’가 해외 언론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에 넷기어 뮤럴을 선보인 넷기어코리아 측은 미국 유명 남성 패션지인 에스콰이어가 뮤럴 디지털 캔버스를 ‘2019 가장 쿨한 제품(Esquire's Coolest Gadgets of 2019)’ 크리에이티브 가전 부문에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에스콰이어는 ‘Best for Art Lovers’를 위한 제품이라고 소개하며 반 고흐부터 현대 사진작가의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을 뮤럴 디지털 캔버스의 큰 강점으로 꼽았다. 여기에 주변 조도를 감지하는 광센서 탑재, 손으로 간편하게 캔버스를 조작할 수 있는 제스처 컨트롤 등 뮤럴 디지털 캔버스의 하드웨어도 장점으로 소개했다.

또 에스콰이어는 ‘아내가 환불하지 않을 홀리데이 선물 베스트 65(The 65 Best Gifts for Your Wife That She Won't Immediately Return for Store Credit)’와 ‘모든 이를 만족시키는 베스트 테크 제품(The 55 Best Tech Gifts to Keep Everyone on Your Shopping List Happy)’ 가이드에도 뮤럴 디지털 캔버스를 선정한 바 있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선셋(Sunset)’은 스마트 홈 어워드에서 ‘베스트 스크린(Best Screen)’에 뮤럴 디지털 캔버스를 선정했다. 두 종류의 크기와 4가지 프레임을 제공하는 다양성, 캔버스 와이파이 연결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을 장점으로 꼽았다.

넷기어코리아 마케팅담당 김희준 이사는 “디지털 캔버스 뮤럴이 원화를 생생하게 구현하는 제품 기술력은 물론,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해외에서 특별한 연말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프리미엄 가전이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예술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한 개의 캔버스로 전 세계 3만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뮤럴 디지털 캔버스가 특별한 연말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넷기어코리아는 뮤럴 캔버스를 직접 대여를 받아 전시하고 싶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말까지 ‘뮤럴 캔버스 무료 대여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넷기어는 지난 2018년 뉴욕 맨하튼에 위치한 디지털 캔버스 브랜드 뮤럴을 인수, 예술과 IT를 접목한 새로운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뮤럴 디지털 캔버스는 넷기어의 강점인 와이파이 네트워킹 기술을 이용하여 캔버스 속에서 다양한 아트 워크 및 사진 스트리밍이 가능한 신개념 디지털 캔버스로, 전 세계 유명 박물관 3만여점의 작품을 제공하고 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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