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주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불법광고물의 철거에 나서고 있다. 정비 대상은 가로수 및 공원녹지 내에 설치된 불법현수막 광고물로, 무분별한 광고물 설치로 인한 공원 및 가로수 수목의 훼손을 방지하고 더 나아가 도시환경 개선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자체단속반을 편성하여 공원 및 주요도로변 가로수에 게재된 불법광고물의 철거를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