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심진화 부부, 소아암 환자 위해 1000만원 기부

김원효·심진화 부부, 소아암 환자 위해 1000만원 기부

기사승인 2019-12-19 14:16:27

김원효·심진화 부부가 소아암 환자를 위한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강북삼성병원은 18일 병원 R스퀘어 3층에서 김원효·심진화 부부의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의료비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부부는 “누군가를 도우면서 나누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에게 기쁨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태윤 강북삼성병원 진료부원장은 “따뜻한 마음과 뜻을 모아주신 김원효·심진화 부부에 감사하다”며 “기부받은 의료비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의료비 전달식에는 김원효·심진화 부부와 함께 오태윤 강북삼성병원 진료부원장, 김현수 행정부원장, 정혜림 소아청소년과 교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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