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치과기공사, 2급 응급구조사 및 의지·보조기기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국시원은 지난달 30일 서울 등 전국 5개 지역, 10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19년도 제47회 치과기공사, 제25회 2급 응급구조사 및 제20회 의지·보조기기사(필기) 국가시험 합격자를 19일 발표했다.
제47회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은 전체 1217명이 응시해 963명이 합격했다. 대전보건대학교 송형주씨가 수석 합격했다. 제25회 2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은 1379명 응시자 중 1233명이 합격했다. 국군의무학교의 이유리씨가 수석으로 합격했다. 제20회 의지·보조기기사 필기시험은 125명이 응시해 56명이 합격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2020년 2월 1일 시행되는 실기시험에 합격해야 최종 합격한다.
이번 국가시험 합격 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 후 10일간 ARS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 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