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2-1지구 ‘복용유치원’ 2022년 개교

대전 도안2-1지구 ‘복용유치원’ 2022년 개교

기사승인 2019-12-23 14:09:47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3일 도안 2-1지구 대전복용유치원(가칭) 설립에 대한 교육부 수시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적정’ 승인을 받아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대전교육청은 도안 2-1지구 아이파크시티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 4,570세대의 유아 배치를 위해 가칭)대전복용유치원 설립의 타당성을 설명하였고, 이에 교육부는 신설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등 적정 여부를 판단하여 유치원 설립을 최종 승인하였다. 

대전복용유치원은 도안 2-1지구 공동주택 개발에 따라 증가하는 유아 배치를 위해 13학급(특수1학급포함) 규모의 단설유치원으로 신설 추진되며, 개교 일은 2022년 9월이다.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된 만큼 설계비 예산 반영 등 유치원 설립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복용유치원이 들어서면 도안 2-1지구 개발구역 내 유아교육여건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복용초 설립 시기에 맞춰 유치원이 개원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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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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