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회담, 24일 45분 만에 종료

한·일 정상회담, 24일 45분 만에 종료

기사승인 2019-12-24 17:40:24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이 24일 오후 45분만에 종료됐다.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제8차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쓰촨성 청두를 방문 중이다.

이번 회담은 아베 총리의 숙소인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렸으며 오후 2시6분에 시작해 오후 2시51분에 종료됐다. 

이번 한·일 정상회담은 문 대통령 취임 이후 6번째이며, 지난해 9월 미국 뉴욕에서 유엔 총회를 계기로 성사된 것에 이어 15개월 만의 정상회담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현재 양국 외교 당국 간, 수출관리 당국 간 현안 해결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양국이 머리를 맞대 지혜로운 해결 방안을 조속히 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엄지영 인턴 기자 circl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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