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국립생태원 연계 거점관광지 6개월간 시범운영

서천군, 국립생태원 연계 거점관광지 6개월간 시범운영

기사승인 2019-12-26 11:44:19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추진 중인 국립생태원 연계 거점관광지 조성사업이 2020년 1분기에 시설별 사용수익허가 입찰공고 및 입찰자를 선정하여 6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상업시설 2개소, 농산물직거래장터 3개소를 운영하며 시범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수립하여 정상운영 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국립생태원 연계 거점관광지는 상업시설(5개동), 특산품판매장(1개동), 농산물직거래장터(9개동), 기타 편의시설(주차장, 캠핑장, 녹지지역)로 구성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본 조성사업을 통해 그동안 불편이 야기됐던 국립생태원 후문, 장항역 주변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국립생태원 방문객들이 머무르며 지역 특산품 및 서천군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주민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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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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