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1일 새벽 1시20분까지 임시 전철이 운행된다.
한국철도(코레일)는 12월31일 서울 종로 보신각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찾는 시민을 위해 다음날 새벽 1시20분까지 심야 임시 전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임시 전철은 수도권전철 1호선 구로~광운대 구간에 모두 4회 추가된다. 구로~종각~광운대역 방향으로 2회, 광운대~종각~구로역 방향으로 2회 운행한다.
보신각이 위치한 1호선 종각역에서 광운대행은 오전 0시 54분, 구로행은 0시 39분에 막차를 탈 수 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