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총리 “5·18 진상규명, 어떤 구애도 받지 않고 속도 내달라”

이총리 “5·18 진상규명, 어떤 구애도 받지 않고 속도 내달라”

기사승인 2019-12-30 16:26:14

이낙연 국무총리는 30일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내년이 벌써 40주년”이라며 “이제부터라도 어떤 구애도 받지 않고 진상규명에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조사위 상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뒤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조사위는 국회의장 추천 1명, 더불어민주당 추천 4명, 자유한국당 추천 3명, 바른미래당 추천 1명 등 총 9명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최대 3년간 진상규명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엄지영 인턴 기자 circl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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