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내년에는 “익산 미래에 희망의 길을 열겠다”

익산시의회, 내년에는 “익산 미래에 희망의 길을 열겠다”

기사승인 2019-12-30 20:56:06
조규대 의장. 사진=익산시의회

조규대 익산시의회 의장은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시민의 삶과 익산의 미래에 희망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30일 발표한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작년 한해, 우리 익산은 새로운 꿈과 희망을 만들기 위해 신청사 건립,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 등 지역발전과 직결되는 사업들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는 익산의 미래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최첨단 신산업, 농생명산업, 문화관광산업 등 새로운 성장산업에 대한 발굴과 육성을 통해 하나하나 성과와 결실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시의회는 ‘시민 행복과 익산 발전’의 가치를 실현하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염원을 담은 의정활동으로 변화하는 의회, 역동적으로 일하는 의회를 보여드리기 위해 모든 힘과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 의장은 끝으로 “우리 익산이 일자리가 넘치는 생동하는 경제도시, 남녀노소 누구나 걱정없이 살 수 있는 따뜻한 복지도시,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친화도시로 거듭날 때까지 25명의 의원은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고 밝혔다.

익산=홍재희 기자 obliviate@kukinews.com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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