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는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노동상담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여주시는 지난해 7월 경기도로부터 노동상담소 확대운영 사업공모에 선정돼 같은 해 10월 전담노무사 2명을 위촉하고 개소, 노동 고충상담 29건, 노동기초법률 교육 등을 추진했다.
현재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여주일자리센터에서 노동고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고용인원 5인 미만 영세사업장 노무 컨설팅, 학교·노동단체 노동법률 기초교육 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는 보다 전문적인 노동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인노무사 2명을 위촉해 노동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여주시민의 노동고충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