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덕원 순천향대서울병원 심장내과 교수, 재즈에세이 출간

방덕원 순천향대서울병원 심장내과 교수, 재즈에세이 출간

기사승인 2020-01-08 11:33:27

순천향대서울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재즈에세이를 출간했다.

이 책은 개인의 소소한 일상에 더해 재즈를 가장 쉽고 째지(jazzy)하게 풀어주는 입문서이자, 이미 재즈를 즐기고 있는 사람과 재즈에 대한 조예가 깊은 전문가 모두를 재즈 담론으로 이끄는 재즈 에세이다.

재즈를 너무나 좋아해 ‘재즈광’이 된 저자 방덕원 교수는 지난 30년간 재즈를 듣고, 재즈 음반을 모으고, 재즈를 공부하며 있었던 일들을 사랑방 이야기처럼 펼쳐 놓는다.

바쁘고 정신없던 의대생 시기에 편안한 안식처이자 쉼터였던 재즈, 미국에서 지냈던 2년의 연수 기간 동안 휴식이 되어 준 재즈, 엘피(LP)와 오디오를 통해 삶의 소소한 행복을 알게 해 준 재즈 이야기를 통해 재즈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한다.

그는 초보 리스너에서 재즈 전문 블로거, 엘피 콜렉터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재즈 시디 1500여 장, 엘피는 3000여 장 정도를 소장하고 있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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