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1순위 청약 호조…최고 24.69대 1로 마감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1순위 청약 호조…최고 24.69대 1로 마감

기사승인 2020-01-09 10:26:55

올해 첫 분양단지로 관심을 모았던 이지종합개발의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가 검단신도시 역대 최고 청약건수와 최고 24.69대 1, 평균 8.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이 검단신도시 AA2블록에 짓는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총 768가구(특별공급 청약분 354가구 제외) 모집에 6725명이 몰려 8.64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 단일면적,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A타입이 333가구 모집에 4,265명이 청약해 기타지역 최고 경쟁률 24.69대 1을 기록했다. B타입도 기타지역 최고 경쟁률 10.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달 1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8~30일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검단신도시 AA2블록에 짓는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1,122가구 규모다. 단지는 2024년 개통 예정된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이 620m 거리에 있고, 영어마을과 유·초·중·고교가 바로 접해 있다. 또한 5만5696㎡의 대형 근린공원이 맞닿아 있으며 인근에는 계양천 수변공원과 중심 상업시설이 위치해 검단신도시 내 최고의 입지로 꼽힌다. 

‘검단 파라곤 센트럴파크’ 분양 관계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역세권이며, 대규모 근린공원과 영어마을이 단지와 맞닿아 있는 공세권과 학세권을 모두 갖춘 검단신도시 내 최고 입지다”며 “실수요자는 물론  수도권 투자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여 높은 청약 경쟁률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1247만원으로 계약금은 10%(5%+5% 분납)며, 중도금(60%) 대출은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원당동 329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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