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의 광역 및 기초지자체 243개를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이 ▲기관 자율혁신 ▲혁신평가 ▲현신 확산 및 국민체감 3개 항목 총 14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하남시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자율추진 혁신과제·사회적 가치 강화 노력, 주민참여 및 주민자치 활성화, 협업문화 조성 등 각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하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남형 혁신 브랜드를 만들어 시민과 함께 빛나는 하남을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남=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