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안전 축산물 생산 현장 점검

김영록 전남도지사, 안전 축산물 생산 현장 점검

기사승인 2020-01-10 17:30:47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0일 사육, 도계, 가공, 유통사업을 총괄하는 고용 우수기업을 방문해 일자리 확대 및 AI 차단방역,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무안 청계농공단지의 금화(회장 이승준) 축산물 작업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금화는 2014년 닭 전문 현대식 도축장과 가공장 19를 신축했다. 23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하루 평균 육계 82천 마리를 도축·가공해 매년 1천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닭고기 열처리가공품 수출도 준비하고 있다.

김 지사는 지역 기업의 활성화와 지역민의 고용 창출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2년 연속 AI 청정화를 위해 도축장 소독 등 차단방역 활동과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축산물 생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안=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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