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장관 “여객기 격추 유족 지원 24시간 응대 핫라인 개설”

이란 외무장관 “여객기 격추 유족 지원 24시간 응대 핫라인 개설”

기사승인 2020-01-13 09:00:07

이란 정부는 자국군의 미사일 오인 발사로 발생한 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 참사의 희생자 유가족을 지원하는 직통전화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자신의 트위터에 “희생자 가족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이란 외무부가 쉬는 날 없이 24시간 응대하는 핫라인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8일 테헤란 외곽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을 이륙한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이란 혁명수비대의 미사일에 격추되면서 탑승객 176명 전원이 사망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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