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농가들 설 명절 특수 노린다

무주 농가들 설 명절 특수 노린다

기사승인 2020-01-13 22:05:49
서울광장 홍보전. 자료사진

무주군이 설 명절 특수를 겨냥해 23일까지 반딧불 농 · 특산물 전국 직거래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 농가는 모두 30여 곳으로 15일 전주 지방자치 인재개발원에서 도라지청과 머루즙, 천마경옥고, 사과, 호두, 잡곡, 표고, 옥수수, 꿀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어 16일과 17일 양 일간은 기장군청에서, 18일부터 19일까지는 기장군 정관읍에서 홍삼엑기스와 더덕, 수삼, 도라지, 표고, 머루주, 황기, 꿀, 도라지청, 곶감, 사과, 천마경옥고, 옥수 등을 직거래할 계획이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는 일산 킨덱스에서 천마엑기스와 옥수수, 사과, 꿀, 인삼 등을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21일부터 3일 간은 부천시청에서 잡곡과 표고, 꿀, 곶감, 옥수수, 사과 등을, 대전 서구청에서는 표고와 머루와인, 더덕, 산머루즙, 도라지청, 수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임정희 무주군청 농축산유통과 농업마케팅 팀장은 “지역 간 자매결연 등을 계기로 해마다 직거래를 진행하고 있는 곳들이라 반딧불 농·특산물에 대한 인지도나 선호도가 높다”며 “올해는 다양한 제품이 준비됐고 품질은 물론, 맛과 가격 등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만한 최상의 상품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무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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