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씽은 9만9000원에 올 연말까지 자유로운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는 ‘2020 씽씽 프리패스’ 크루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씽씽 프리패스는 씽씽 사용자들을 위한 새해 첫 프로모션으로 오는 31일까지 2020명에게 한정 판매된다.
씽씽 프리패스 크루 가입 시 2020년 12월 31일까지 1회 최대 20분, 1일 누적 최대 60분 내에서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정기권 가격 9만 9천원을 사용 가능 일수로 계산해보면 1일 300원이며, 1회 기본료의 반값 이하 금액으로 씽씽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은 씽씽 회원가입 후 본인 인증과 운전면허, 카드 등록을 마치면 된다. 등록 절차가 완료되지 않았거나 미납금이 있는 회원은 구매가 불가능하다. 2020년 서울 전역 및 주요 대도시로 확대를 앞두고 있는 데다,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고객에 혜택에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씽씽 애플리케이션을 참고하면 된다.
씽씽 운영사 피유앰피 윤문진 대표는 “평소 출퇴근 이동 등 씽씽을 자주 이용하는 ‘씽씽 크루’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공유 킥보드 업계에서 최초로 실시되는 정기권 프로모션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혜택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