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주)앨엔에이치테크(L&H테크)와 (주)에스에이테크(SA테크)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협력을 위해 2억4000만원 상당의 김천사랑 상품권을 구매했다.

앨엔에이치테크와 에스에이테크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37억5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왔다.

이들 기업은 올해 구입한 김천사랑상품권을 직원에게 지급,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상점 이용을 권장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살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김천사랑상품권은 지난 8월 1일 최초 발행 이후 시민과 지역기업의 높은 호응으로 판매 4달 만에 조기 매진됨에 따라 올해는 200억원으로 발행금액을 늘릴 계획이다. 또 오는 4월에는 모바일 상품권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김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