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코리아는 최근 뮤럴 디지털 캔버스 전용 액세서리 2종을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회전 마운트’는 뮤럴 캔버스의 방향을 빠르고 쉽게 전환해 주는 제품이다. 벽에 부착 후 뮤럴 캔버스를 걸어 주면 떼어내지 않고도 캔버스 가로‧세로 방향을 자유롭게 돌릴 수 있다. 자동으로 캔버스 방향을 감지해 가로‧세로 그림을 선별해 띄우는 자이로스코프 센서가 탑재된 뮤럴 캔버스를 한층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회전마운트는 21.5인치와 27인치 제품 모두에 사용할 수 있다.
뮤럴 캔버스 ‘스크린 보호 커버’는 간편한 접착 방식의 플라스틱 보호 커버다. 일상 속에서 생길 수 있는 스크래치나 먼지, 각종 오염 물질로부터 디스플레이 표면을 보호한다.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공공 장소나 각종 유해 환경에 노출된 상업 공간에 설치된 뮤럴 캔버스 보호에 적합하다.
넷기어코리아 마케팅 담당 김희준 이사는 “회전 마운트는 지난해 11월 뮤럴 캔버스 론칭 이후 고객들의 출시 문의가 끊이지 않던 제품인 만큼 빠른 국내 론칭을 위해 노력했다”며 “회전 마운트와 스크린 보호 커버를 시작으로 교체 프레임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차근차근 들여올 것”이라고 말했다.
넷기어는 용산에 뮤럴 캔버스 쇼룸을 마련해 오프라인 체험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는 한편 제품 구매 이벤트를 이달 31일가지 진행한다. 뮤럴 캔버스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철제 이젤을 증정하고 있으며, 후기 작성 고객에게는 6만원 상당의 무선랜카드를 증정한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