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새만금개발공사 군산서 ‘떡국 나눔’

전북은행·새만금개발공사 군산서 ‘떡국 나눔’

기사승인 2020-01-21 17:32:06
전북은행이 새만금개발공사와 함께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에서 ‘따뜻한 밥상,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21일 새만금개발공사와 함께 군산시 오룡동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에서 ‘따뜻한 밥상,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을 비롯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20여명과 새만금개발공사 김금남 혁신경영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 황긍택 지회장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떡국 및 다과를 나누고, 식사 후에는 생필품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었다.
     
이성란 부행장은 “장수의 의미를 담은 떡국을 군산지역 어르신들과 나누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금융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은행과 새만금개발공사는 2018년 11월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주=송미경 기자 s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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